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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M1, 맥북 프로 M1 자가 수리 지원 : 애플 셀프 수리 프로그램

by 에듀K션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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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M1
맥북에어 M1

 

아이폰에 이어 맥북도 자가 수리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애플은 소비자가 직접 자사의 제품을 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자가 수리 정책을 시행했었는데, 이번에 M1 칩이 들어간 맥북까지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애플의 셀프서비스 수리 프로그램 도입

2. 맥북에어, 맥북 프로 M1 모델 셀프 수리 확대

 

 

 

1. 애플의 셀프서비스 수리 프로그램 도입

2021년 11월 애플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자가 수리 정책을 발표하고, 2022년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대상은 아이폰이었습니다. 2021년 7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가 수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행정 명령을 내린 결과입니다. 2022년 3월에는 EU(유럽)에서도 이러한 자가 수리를 보장하라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자가 수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플, 삼성전자 등 스마트폰 제조기업에서는 미국에서 셀프 수리가 가능하지만, 실제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를 하는 것과 가격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셀프 수리 난이도도 꽤 높다는 문제가 존재합니다. 애플의 경우 수리를 하기 위해 애플로부터 수리용 장비를 대여해야 하며, 대여비만 1주일에 약 49달러 수준입니다. 이 외에도 수리를 위해서는 수리 방법을 공부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남는 것으로 보입니다. 

 

 

 

2. 맥북에어, 맥북 프로 M1 모델 셀프 수리 확대

애플은 M1 칩이 들어간 맥북에어와 맥북 프로 모델도 셀프 수리 대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셀프 수리를 하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셀프 수리 가능한 영역

  • 디스플레이
  • 배터리
  • 트랙패드 등

 

자가 수리를 위해서는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수리용 장비를 49달러에 1주일간 대여 가능합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서비스되고 있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맥북에어 M1을 사용하고 있어서, 셀프 수리를 할 수 있는 정책이 국내에도 도입이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를 받는 것과는 별개로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수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기는 것이며, 사설 AS를 받는 것보다는 정품 부품을 직접 구해서 수리하는 것이 더욱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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