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서비스의 선두주자인 넷플릭스에서 새로운 상품을 기획 중인데, 더욱 저렴한 요금제를 출시할 것이라는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넷플릭스에서 계속해서 요금제 인상을 추진하면서, 점차 소비자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오늘 해당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넷플릭스 요금제 체계
넷플릭스 요금은 멤버십 요금제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넷플릭스에 가입한 후 매월 주기적으로 가입한 멤버십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이용합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월간 구독권의 성격입니다.
멤버십 모델별로 차이가 있는데요. 가격의 차이에 따라 이용 혜택이 달라집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월 요금
- 베이식 : 9,500원
- 스탠더드 : 13,500원
- 프리미엄 : 17,000원
- 영상 화질
- 베이식 : 480p
- 스탠더드 : 1080p
- 프리미엄 : 4K + HDR
- 동시접속 제한
- 베이식 : 1명
- 스탠더드 : 2명
- 프리미엄 : 4명
- 콘텐츠 저장 후 오프라인 시청
- 지원 가능한 스마트 기기
2. 넷플릭스 저가 요금제 예상
이번에 추진되고 있는 넷플릭스 저가 요금제는 현존하는 요금제보다 저렴한 것으로 보입니다. 넷플릭스의 사업 모델은 회원 유치가 핵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요금제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에게 더욱 낮은 요금제 가격을 출시하여 추가적인 고객 유입을 의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부족한 수입은 광고를 통한 수입으로 충당하려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꽤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넷플릭스 저가 요금제 출시 시기 : 2023년 초 예상
저가 요금제 출시 시기는 2023년 초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다만, 해당 요금제에서 이슈가 되는 부분은 광고를 스킵할 수 있는 기능이 지원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광고는 짧으면 15초, 길면 1분 이상도 존재하는데 유튜브 등에서는 5초 후 광고 스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넷플릭스에서는 광고 스킵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이 부분은 시청하는 데 불편함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영화가 절정으로 치닫으며, 긴장감이 고조되어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광고가 나와버리면 흐름이 끊길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것에 대해 소비자들은 볼멘소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볼멘소리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기업이 활동하는 이유는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서입니다. 소비자를 위해 요금제를 낮췄지만, 부족한 수익을 광고로 대체하는 것으로 서로 간에 윈윈(Win-Win)을 하자는 취지인데요. 광고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광고가 보기 싫다면, 광고가 나오지 않는 요금제를 이용하면 되는 간단한 해결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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