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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휴우증 후기 : 이명 현상 발생시 초기 대응 중요

by 에듀K션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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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는 올해 3월에 코로나 확진이 됐었고, 현재는 건강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가 겪었던 코로나 증상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제가 겪었던 이명 현상에 대해서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했는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이명 현상 발생 시 주의

2. 이명 현상에 대처했던 방법

 

1.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이명 현상 발생 시 주의

코로나 확진 후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발열, 오한, 두통, 코막힘, 기침, 미각상실 등은 기본적인 옵션이며, 심할 경우에는 몸져눕는 상황에 이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완화가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초기 대처를 잘하지 못하는 경우 회복이 되지 않는 증상도 존재하는데요. 대표적인 증상이 이명 현상입니다.

 

 

코로나 휴우증 이명현상 주의

 

이명 현상은 귀에서 지속적으로 삐 소리가 난다던지, 웅웅 울리는 소리 등 노이즈가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제가 겪은 증상이기도 하며, 이로 인해 청력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이명 현상이 발생하는 사람은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만, 불운하게도 저는 해당 증상을 겪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응을 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이명 현상 발생 시 대처했던 방법

코로나 확진 후 자가격리를 하던 중 자고 일어났더니 한쪽 귀가 너무 아픈 것이었습니다. 머릿속이 울리는 소리에 잠을 자기도 어려웠고, 이어폰 등을 낀 상태로 음악을 들으면 한쪽이 상대적으로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자가격리 상황이기 때문에,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라 관할지역 내에 있는 병원에 예약을 하고 원격 진료를 받았습니다. 

 

의사 선생님과 원격 진료를 받으면서 하셨던 말씀은 "청력이 떨어지고 나서 빠르게 대처하지 않으면 청력이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듣고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증상이 발생하고 나서 즉시 연락을 했기 때문에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았으며, 지금부터 처방해주는 약을 잘 먹으며 상태를 보자고 하셨습니다. 매우 든든한 의사 선생님을 만난 것 같아서 이때부터 한시름 놓았습니다.

 

자가격리 해제되기 전에는 병원에서 퀵으로 보내준 약을 먹으며, 상태를 지켜봤지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격리 해제 후 병원을 방문해서 다양한 청력 검사를 했고, 검사 결과도 마찬가지로 오른쪽 귀 청력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었습니다. 이후 약 2주 간 통원 치료를 진행했는데요. 점차 치료가 되는지 점차 오른쪽 귀의 청력이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명도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몇 달이 지난 지금은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혹시나 코로나로 인해 이명현상, 청력 감소 등 현상이 발생했다면 빠르게 초기 대처를 하셔서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위 내용은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후기입니다. 제 말이 100% 맞는 것은 아니니 참고만 해주세요. 몸에 이상 증상이 발생할 경우 원격 진료를 통해 정확하게 진료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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