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14에 대한 소식 모음 : 디자인, 가격, 모델, 공개일 등

매년 9월이 되면 애플의 아이폰 차기작이 공개가 됩니다. 이제 곧 9월이 되는데요. 아이폰 14의 공개가 가까워졌음을 의미합니다. 2020년에는 10월에 공개가 됐었는데요. 코로나로 인한 경제 봉쇄로 인해 물량 수급 등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저는 아이폰 12 미니를 구매해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아이폰 14가 나오면 갈아 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14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아이폰 14 디자인 예상

2. 아이폰 14 출시일 예상

3. 아이폰 14 시리즈 모델 예상

4. 아이폰 14 가격 예상

5. 아이폰 14 초도 물량 9,000만 대 이상 유력

 

1. 아이폰 14 디자인 예상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차기작의 디자인이겠죠. 개인적으로 아이폰 12부터 채택한 각진 디자인은 제 취향에 정확하게 부합합니다. 그래서, 참지 못하고 아이폰으로 넘어오게 됐었는데요. 다행스러운 부분은 아이폰 14에서도 각진 스타일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애플 정보를 빠르게 알아내는 사람 중 한 명인 존 프로서는 아이폰 14의 랜더링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존 프로서가 공개한 아이폰14 디자인 랜더링

 

존 프로서의 말이 100% 정확하진 않습니다. 다만, 참고만 하면 좋습니다. 우선, 전작인 아이폰 13 모델과 디자인적인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전면 노치 디자인의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이전에는 M자 탈모를 연상하는 노치 디자인이었다면, 이번에는 느낌표 모양의 펀치 홀로 개선이 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은 페이스 아이디(Face ID)를 통한 보안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전면 카메라 등의 핵심적인 카메라 모듈이 들어가기 때문에, 느낌표 모양의 펀치 홀로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아이폰 14 출시일 예상

아이폰 14의 출시일은 9월 7일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서도 해당일에 애플 이벤트를 통한 아이폰 14 시리즈 공개를 예상하고 있는데요. 7일 이후에는 명절이 있는 만큼 명절 연휴를 기다리면서 동시에 애플 신상품 이벤트도 같이 기다린다면 매우 즐거운 기다림이 될 수 있겠다 싶습니다. 

 

출시일 : 9월 7일 유력
판매일 : 미국 기준 9월 16일 유력

 

그동안 애플은 신상품을 공개한 이후 통상 10일 전후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전통을 유지할 경우 미국에서는 빠르면 9월 16일부터 판매가 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1차 출시국에 들어갈지는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기대되는 점은 점점 국내 출시도 빨라지고 있다는 부분인데요. 9월 중으로도 국내에서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지만, 개인적으로는 직구를 할 생각입니다. 참을 수 없기 때문이죠!

 

3. 아이폰 14 시리즈 모델 예상

아이폰 14 시리즈는 4가지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 아이폰 13에서는 미니, 일반, 프로, 프로맥스 4가지 모델이 있었는데요. 아이폰 14에서는 일반, 맥스, 프로, 프로맥스 4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는 견해가 있습니다. 즉, 5.4인치의 아이폰 미니 시리즈는 사라지고, 일반 모델 중에서 크기가 더욱 커진 아이폰 14 맥스가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인데요. 그렇게 되면, 아이폰은 크기는 2가지로 나눠진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일반 모델 : 아이폰 14, 아이폰 14 맥스
• 프로 모델 : 아이폰 14 프로, 아이폰 14 프로맥스

 

 

 

4. 아이폰 14 가격 예상

아이폰 14 시리즈는 전반적으로 100달러 이상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2년도는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많이 인상이 됐습니다. 제조를 위한 원자재 가격도 급등했기 때문에, 상품 단가가 올라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환율도 1300원을 훌쩍 넘어버린 상황에서 국내 출고가는 제법 매서울 것으로 보입니다. 

 

 

5. 아이폰 14 초도 물량 9,000만 대 이상 유력

아이폰 출시 후 판매량이 어마어마합니다. 매년 전년대비 더욱 많은 물량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렇게 준비를 하는데도 초도 물량이 조기에 매진이 되는 경우가 반복됐던 것을 생각하면, 이번에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플은 약 9,000만 ~ 9,500만 대 수준의 초도 물량을 계획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 제작을 애플이 직접 하지 않기 때문에, 협력사에게도 사전에 해당 물량에 대한 협의가 진행돼야 하는데요. 협력사에게 이미 이러한 초도 물량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것을 본다면, 이번 아이폰 14의 흥행도 걱정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