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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장애인 바리스타 56명 고용 : ESG 경영의 모범 기업

by 에듀K션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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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하반기 장애인 바리스타 56명을 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여름 서머 캐리백에서 발암 물질이 검출되면서 한차례 고생을 했지만, 한 번의 실수는 눈감아 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스타벅스는 평소에 ESG 경영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스타벅스의 ESG 경영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벅스-사명-이미지
스타벅스 사명

 

목차

1. 스타벅스 장애인 바리스타 56명 고용

2. 스타벅스의 ESG 경영

 

 

1. 스타벅스 장애인 바리스타 56명 고용

스타벅스에서는 장애인 바리스타를 56명 고용한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하반기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 전형을 통해 선발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부분은 칭찬을 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사회는 모두가 평등하게 살 수 세상입니다. 몸이 조금 불편하다고, 그들의 꿈을 가로막을 수는 없습니다.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충분히 그들도 정상적인 경제생활을 할 수 있으며, 그러한 길을 열어 준 스타벅스의 행보에 박수를 보냅니다. 

 

스타벅스에서는 9월 기준으로 장애인 파트너 수가 총 889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전체 장애인 파트너 수가 889명은 아닌데, 법적으로 장애인 고용은 2배 수로 잡는 기준이 있습니다. 현재 스타벅스에는 중증 장애인 407명, 경증 장애인 75명이 고용되어 있는데, 중증은 2배로 쳐주니 814명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준으로 스타벅스의 장애인 고용률을 따져 보았을 때, 4.2%가 되며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스타벅스의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은 2007년부터 시작했다고 하니, 보여주기 식 채용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2. 스타벅스의 ESG 경영

스타벅스는 ESG 경영의 모범 사례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는 Environment(친환경)을 의미합니다. S는 Social(사회적인 기업)을 의미하고, G는 Gorvernance(지배구조 개선)을 의미합니다. 기업을 평가할 때 ESG 경영을 하는지 여부가 점차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Environment
Social
Gorvernance

 

스타벅스-실내-모습
스타벅스 실내 모습

 

스타벅스의 Environment

스타벅스의 친환경 정책은 진정성이 있습니다. 2018년부터 업계 최초로 종이 빨대를 도입했는데, 플라스틱 빨대를 일회용으로 사용하고 버려지는 것은 환경오염에 문제가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거북이 코에 플라스틱 빨대가 꽂힌 채로 발견이 돼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었는데요. 다소 비용이 올라가더라도, 종이 빨대를 도입한 것은 매우 바람직한 모습이었습니다.

 

스타벅스는 일회용 컵 없는 매장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2017년에 제주도에 일회용 컵 없는 매장을 시범 운영을 하기 시작했고, 점차 전국으로 확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일회용 컵 사용량이 줄어든다면 그만큼 플라스틱 용기 배출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Social

스타벅스는 사회적인 기업의 모습을 보입니다. 앞서 언급했던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은 장애 인식을 개선한다는 취지에 적합합니다. 장애 인식을 개선한다는 취지는 사회적으로 공헌을 하는 모습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스타벅스의 Gorvernance

스타벅스는 지배구조 개선에도 좋은 모습을 보입니다. 스타벅스는 2007년부터 장애인 고용을 시작했으며, 이들에게 차별 없는 승진 기회를 제공합니다. 건전한 지배 구조를 위해 투명한 경영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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